과연 제국주의 일본이 이순신 영웅신화를 만들었나?
번동아제님 글에서 트랙백 했습니다.
본문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인에 의해 우상화된 이순신"이라는 주장을 한 사람은 임진왜란 이후 이순신의 후임 수사들과 남도의 백성들이 어떤 공덕비와 사당을 세웠는지 관심이 없는게 분명합니다. 뭐 저처럼 역사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실록을 뒤지긴 합니다만 아는게 많으신 분들은 그럴 필요가 없나보죠(....)
북벌을 준비하던 효종이 왜 이순신을 생각하고 눈물을 흘렸는지, 조선 정부에서 심심할때면 이순신의 후손들을 등용하고 대접해준것이나, 이순신이 죽은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흰옷을 입어 이순신을 기리는 남도 백성이라든가, "이순신 킹왕짱"하면서 대대적인 편찬 작업을 펼친 정조와 사대부들이라던가, 뭐 좀 잘못하거나 일처리 제대로 못하면 이순신과 비교되는 문무관료라던가 등등등의 것들은
이순신이 결코 영웅이여서 대접한 것이 아니겠지요. 그렇죠?
설마 이순신이 영웅이거나 혹은 뭐 잘한게 있다고 저런 대접을 받았겠습니까? 안그래요?(.....)
오늘의 결론이자 제가 예전부터 주장하고 다니는 것 :
제발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큰소리 치자(....) 아니면 나 같은 역사에 문외한인 사람한테도 밟힌다(.....)
PS 1 : 저런 주장한 사람...이충무공전서가 언제 편찬되었는지는 알까? 아니 그 존재부터 알고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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